아르제볼른 21

[자막] 백은의 의사 아르제볼른 11화 자막

제11화. 분노 각본: 스가 쇼타로 / 콘티: 나가사와 츠요시 / 연출: 키타가와 마사토 / 작감: 오카 유우이치 드디어 본격적인 중심 스토리로 돌입하려 한다는 인상입니다. 이전부터 토키무네 스스무와 누나의 성이 다르다는 점이 의문이었는데, 사몬지가 토키무네의 정체를 모르고 있었다는 건 솔직히 상정외였습니다.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감싸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어쨌든 사몬지와 누나의 관계는 대충 예상대로이긴 한데, 다음 화가 그 회상인 듯하니 어서 다음 주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아르제볼른 11화 자막 다운로드:

[자막] 백은의 의사 아르제볼른 10화 자막

제10화. 부재의 말로 각본: 오오노기 히로시 / 콘티: 키타가와 타쿠야 / 연출: 이시카와 슌스케 / 작감: 오카 유우이치 요즘 비단 이 작품만이 애니계 전체적으로 지금까지의 전형적인 에피소드 전개에서 탈피하려는 노력을 많이 한다는 인상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화의 경우, 일반적으론 자신이 잘 아는 고향의 지리나 특성을 이용해 오쿠이가 어느 정도 활약을 해낸다든지, 위기의 순간에 사몬지가 돌아와 기적 같은 역전을 이뤄낸다든지 하는 게 보통일 테니까 말이죠. 다만 그걸 포기하고 추구한 신선함이 전형성이 갖는 매력을 넘어서지 못할 경우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르제볼른 10화 자막 다운로드:

[자막] 백은의 의사 아르제볼른 09화 자막

제9화. 약속 각본: 모리타 시게루 / 콘티: 에노모토 아키히로 / 연출: 코마야 켄이치로 / 작감: 오카 유우이치 약간은 징검다리화 같은 이야기였지만 요즘 보기 힘들어진 백병전이 은근히 자극적입니다. 사실 가능한 직접적으로 사람을 쏴죽인다든지 하는 연출은 피하고, 대신 폭발이나 암시적인 표현이 주가 되는 것 같지만, 그렇다고 전쟁 속에서 살인에 대한 윤리를 억지로 집어넣거나 할 생각은 없어보이는 게 일단 마음에 드는 점입니다. 토키무네도 명령위반은 할 지언정 자신이 병사란 사실은 자각하고 있고 말이죠 -.-;; 아르제볼른 9화 자막 다운로드:

[자막] 백은의 의사 아르제볼른 08화 자막

제8화. 재전 각본: 야스카와 쇼고 / 콘티: 에노모토 아키히로 / 연출: 안도우 타카시 / 작감: 고우다 히로아키 이것저것 예상해보게 해주는 복선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현재로선 잉겔미아와 아란다스 둘 모두 정의롭지 못하게 그려지고 있는데, 과거의 사건과 콰지모도의 의미심장한 발언, 잉겔미아측 홀름스의 태도 등을 보자면 역시 제3세력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다만 과연 2쿨 안에 그렇게 큼지막한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지 -_-;; 사토우 타츠오 씨의 구성력을 믿어보겠습니다. 아르제볼른 8화 자막 다운로드:

[자막] 백은의 의사 아르제볼른 07화 자막

제7화. 벨하르스 각본: 야스카와 쇼고 / 콘티: 스기타니 코우이치 / 연출: 키타가와 마사토 / 작감: 오카 유우이치 지난 화까지 무거운 내용이기도 했고, 예고의 장면들도 있어서 당연히 쉬어가는 이야기겠지 했더니 처음부터 오프닝을 생략하며 스타트. 뭔가 큼직한 사건이라도 터지나 싶었는데 결국은 쉬어가는 서비스 에피소드 -_-;; (도대체 뭐하러 OP까지 생략을...). 어쨌든 토키무네와 제이미의 관계 진전과, 역시 누나의 죽음은 사몬지 때문이 아닐까 싶은 복선을 확실히 해준 이야기였습니다. 아르제볼른 7화 자막 다운로드: (덧: 싱크 추가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