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중학시절 약 1년 반동안 교제했던 미즈토와 유메는 중학교 졸업을 계기로 헤어지지만, 그로부터 2주 뒤 부모의 재혼으로 동거를 시작하며 같은 고교에 다니게 된다. 두 사람은 신혼인 부모님을 배려하여 과거의 교제 사실을 숨기고 좋은 남매처럼 행동하려 노력하지만, 주위 친구들까지 얽힌 연애 트러블이 계속되는데...
「 프리시스 코멘트 」
2014년에 슈에이샤의 라노벨 신인상을 수상했던 작가가 2018년부터 카도카와의 투고 소설 사이트에서 연재중인 작품의 애니화입니다. 이미 만화판 또한 나오고 있는데, 애니는 project No.9에서 제작을 담당하여 이 회사의 터줏대감이라 할 수 있는 야나기 신스케 씨가 감독을, 최근 엄청난 활동량을 보이는 아카오 데코 씨가 시리즈 구성을 맡았습니다. 성우진은 단행본 부록이던 드라마CD로부터 변경되었지만, 약간이긴 해도 이전보다 더 호화로워졌다는 인상입니다.
참고 링크: [공식 사이트] [공식 PV영상] / 방영 개시일: 7월 6일 (수) 21시 00분
줄거리: 익스트림 기어란 서포트 장비를 사용하는 하이퍼 스포츠가 인기를 끌게 된 근미래. 중학 시절 가수로 데뷔했지만 거의 무명에 가깝던 여고생 히요리는 보다 큰 무대에 설 기회를 얻기 위해 연예인들이 참가하는 하이퍼 스포츠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어릴 적부터 축구를 해온 그녀의 첫 번째 팬 사키와 야구 리틀리그 출신인 소꿉친구 스미카의 도움을 받아간다.
「 프리시스 코멘트 」
[DOG DAYS]와 [트라이앵글 하트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로 유명한 시나리오 라이터 츠즈키 마사키 씨가 원작 및 각본을 담당하는 신작입니다. 스태프진은 이 작품을 제작하는 Seven Arcs의 기존 멤버들로 이뤄져서 이전 츠즈키 씨의 관련 작품에 참가했던 인물들이 대부분인데, 우선 업계 베테랑으로 [DOG DAYS]의 2-3기를 만든 니시무라 쥰지 씨가 감독을 맡았고, 원화가 및 작화 감독으로 일해온 아라카키 잇세이 씨가 첫 메인 캐릭터 디자인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참고로 성우진은 그다지 잘 알려지진 않은 성우들이 중심입니다.
참고 링크: [공식 사이트] [공식 PV영상] / 방영 개시일: 7월 10일 (일) 1시 30분
줄거리: 정보도시 톰소여 섬의 주민들은 시각정보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현실과 버추얼을 넘나드는 생활을 하고 있었고, 이들은 이 섬만의 시각화된 평가계수(포인트) '러브'를 모으는 것이 일상의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갑작스럽게 발생한 러브 소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주인공 베리는 유령탐정단에 들어간다.
「 프리시스 코멘트 」
사이언스SARU가 제작하는 완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입니다. 스토리 원안 자체는 회사 대표이기도 한 유아사 마사아키 씨이지만 제작에 직접 참가하지는 않는 듯하고, 오랜 기간 원화가로 일해오다 이전 [SUPER SHIRO]에서 감독 데뷔(실제로는 위에 총감독으로 유아사 씨가 존재)를 했던 시모야마 토모히사 씨가 첫 단독 감독을 맡았으며, SF쪽 인상이 강한 각본가 사토우 다이 씨가 시리즈 구성을 담당합니다.
참고 링크: [공식 사이트] [공식 PV영상] / 방영 개시일: 7월 3일 (일) 23시 00분
줄거리: 자취를 하던 대학생 아마미야 유우히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도마뱀으로부터 자신이 지구의 위기를 구할 기사로 선택되었다는 선언을 듣게 되고, 이를 무시한 채 평범한 일상을 보내려 한 그였지만, 지구를 파괴하려는 마법사의 부하에게 공격을 받아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 프리시스 코멘트 」
2018년도 애니인 [플래닛 위드]에 원작 및 시리즈 구성으로 참가하기도 했으며, 국내에도 [스피릿 서클], [전국요호] 등이 나와있는 미즈카미 사토시 씨의 만화가 원작입니다. 사실 이 [반지의 기사]는 이미 10년 전에 10권으로 완결된 작품인데, 감독은 1980년대부터 활동해온 베테랑 나카니시 노부아키 씨가 맡았고, 시리즈 구성은 원작자인 미즈카미 씨와 함께 모모세 유이치로 씨가 담당합니다. 참고로 과거에 오리지널 스토리를 수록한 드라마CD가 발매된 적이 있으나 이번 애니에서 성우는 전원 교체되었습니다.
참고 링크: [공식 사이트] [공식 PV영상] / 방영 개시일: 7월 9일 (토) 1시 55분
이걸로 경계전기도 완결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그다지 큰 기대를 받았던 애니도 아니기에, 딱 예상했던 정도의 무난한 작품이었다는 인상인데, 애니내에선 특별히 강조되지 않았지만,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로 메일레스를 만져보신 분이라면 실제 공업기계 디자이너가 맡은 메카 디자인의 참신함을 느끼셨을 테고, 그것이 이 작품 나름의 수확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시즌 신작은 관심가는 작품이 개인적으로 작업하기 어려운 요일 및 시간대라 한 작품도 만들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아마 10월에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자막으로 다시 찾아뵙게 될 듯합니다. 또한 매 시즌 올려가고 있는 신작 전체 총정리 프리뷰는 늦어도 목요일까지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그럼 그동안 경계전선 자막이 감상에 도움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 (가능하면 유튜브 채널도 등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