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화. 좋은 최종회였다 각본: 요코테 미치코 / 콘티&연출: 코바야시 아츠시 / 작화감독: 타니구치 쥰이치로 왜 큰 움직임이나 액션이 필요없는 만화도 애니화가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성우분들의 연기와 캐릭터들의 미묘한 움직임, 대사의 공백과 타이밍 등이 있기에 원작 이상으로 좋은 연출이 살아나서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이 블로그의 만화 감상에서도 썼지만, 정말 사키와의 일은 이보다 나을 수 없을 만큼 잘 마무리해준 것 같습니다. 히로인 마다라메의 이야기는 이 뒤에도 계속되지만 남은 두 화를 어떻게 끌낼지 궁금합니다. 11화 자막 다운로드: 01-11화 자막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