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스 애니 블로그

제9화. 여동생과 요정의 섬 각본: 타카하시 타츠야 / 연출: 아오야기 히로노리 / 작화감독: 오카 유우이치 에로망가선생 9화 자막 역시 작가가 한 차례 애니화를 경험했기 때문인지 마치 처음부터 애니화를 염두해둔 게 아닐까 싶을 만큼 구성상 적당한 시점에 나와준 서비스 에피소드였습니다. 야마다 엘프에게 초점이 맞춰진 이야기이기도 했는데, 이렇게 좋은 캐릭터여도 결국은 서브 히로인이라 그 매력만큼 애잔함이 느껴지지 않나 싶습니다만, 역시 팬들의 이 안타까움은 전작 때와 마찬가지로 if루트의 게임이라든지 2차 창작 등으로 밖에 메워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에로망가선생 9화 자막: 에로망가선생 1~8화 자막: (덧: 싱크 수정 및 2차 추가 완료)

제8화. 꿈꾸는 사기리와 여름 불꽃각본: 후시미 츠카사 / 콘티&연출: 와카바야시 신 / 작화감독: 코바야시 마이코에로망가선생 8화 자막이번 화의 각본은 원작 소설가인 후시미 츠카사 씨가 직접 집필하였습니다. 전작인 내여귀 때도 중간에 몇 차례 각본을 맡은 적이 있으니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말이죠. 현재 전개는 결코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적당한 정도라고 생각되는데, 일단 12화 완결로 제작중이기 때문에 원작의 4권 정도까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블루레이는 발매되지 않았지만 토르네의 녹화순위 등을 봐도 꽤 인기가 좋으니 속편도 거의 확정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에로망가선생 8화 자막:에로망가선생 1~7화 자막:(덧: 싱크 2차 추가 완료)

제7화. 여동생과 세계에서 가장 재밌는 소설각본: 잣파 고우 / 콘티: 이시카와 슌스케 / 연출: 사가 사토시 / 작감: 오카 유우이치에로망가선생 7화 자막이 작품의 감독을 맡은 타케시타 료우헤이 씨는 이게 감독 데뷔작이라 방영 전엔 약간 걱정되었던 게 사실입니다만, 일단 현재까지는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해줘도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작화면에 있어서는 놀라울 정도인데, 총작화감독을 맡은 오카 유우이치 씨가 소프트 에로물로 다져온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해주고 있는데다, 그와 여러 차례 함께 일해온 코바야시 케이스케 씨가 사기리의 전담 애니메이터로 배정되어 모에 농도 짙은 움직임과 연출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는 이유라 하겠습니다. 에로망가선생 7화 자막:에로망가선생 1~6화 자막:(덧: 싱크..

제6화. 이즈미 마사무네와 천만 부의 숙적각본: 잣파 고우 / 콘티: 아키토시 / 연출: 아오야기 히로노리 / 작감: 코바야시 신페이에로망가선생 6화 자막첫 화 감상에서 판타지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쓰긴 했지만, 정말 캐릭터들의 나이가 조금 지나치게 당황스럽습니다. 중1에 데뷔했던 마사무네와 당시 초등학생이던 사기리도 그렇지만. 이미 애니화까지 이룬 인기작가 야마다 엘프가 아직 중학생이고, 이번 화에 등장한 무라마사도 1450만부이면 현재 일본의 역대 라노벨 누적판매 랭킹의 TOP10에 가볍게 들어가는 엄청난 실적인데 아직 중학교 2학년. 앞으로 등장할 모 캐릭터도 꽤 나이가 어리죠.에로망가선생 6화 자막물론 소아온의 카와하라 레키 씨라든지 Re:제로의 나가츠키 탓페이 씨, 마법과의 사토우 츠토무 씨..

제5화. 여동생과 라노벨 기획을 세우자각본: 잣파 고우 / 콘티&연출: 야마자키 미츠에 / 작화감독: 오카 유우이치에로망가선생 5화 자막만화책 읽는 걸 독서라고 하느냐 마느냐를 가지고 논쟁을 벌이듯이, 라이트 노벨이 문학이냐 아니냐로 싸우는 경우도 종종 볼 수가 있는데, 이렇게 작품이 아니라 상품을 만들 듯이 어느 정도 공식에 맞춰 뽑아내는 라노벨 업계의 모습을 보면, 역시 소수의 예외적인 작품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순수 문학의 범주에 넣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애니 내에서도 라노벨 작가와 출판사가 '라노벨을 쓴다'라고 표현하지 않고 '라노벨을 만든다'라고 당연한 듯이 말할 정도니까 말이죠. 에로망가선생 5화 자막:에로망가선생 1~4화 자막:(덧: 싱크 2차 추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