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시마 코우스케 신작, 오 나의 여신님 완결, 파라다이스 레지덴스 얼마 전 완결된 [오 나의 여신님]은 무려 25년간 연재되었기에, 현재 50세가 된 후지시마 코우스케 씨의 신작을 기대반 걱정반하며 기다렸습니다만, 오 나의 여신님을 연재하던 월간 에프터눈에서 새로 시작한 건 다름 아닌 [파라다이스 레지덴스]였습니다. 이 작품은 2008년에 시작된 자매지 Good 애프터눈의 창간호부터 부정기 연재되던 8페이지짜리 세미 옴니버스 만화인데, 이번 7월호에 별책부록으로 이전 에피소드를 전부 싣고 신연재를 시작했더군요. 내용은 한 여고 기숙사를 배경으로 자는 일과 먹는 일밖에 흥미가 없는 여고생 타카나시 하츠네의 일상을 그린 코미디물입니다. 일단 이번 1화는 다시 한 번 캐릭터를 소개하는 분위기였는데, 극단적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