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셋쇼마루의 쌍둥이 딸 중 언니인 토와는 어릴 적 요괴가 만든 시공에 터널에 빠져 현대로 워프하게 되고, 원래 시대로 돌아가지 못한 채 카고메의 남동생 쇼타의 양녀로서 키워진다. 그로부터 약 10년 뒤, 마침내 다시 열린 시공의 터널을 통해 토와는 여동생인 세츠나와 재회하지만 세츠나는 요괴에게 기억을 빼앗겨 토와를 알아보지 못했고, 결국 토와는 그녀의 기억을 되찾아주기 위해 전국시대에서 요괴 퇴치에 나선다.
「 프리시스 코멘트 」
아마 애니를 보거나 만화를 읽은 적이 없더라도 작품명쯤은 모르는 분이 없으실 이누야샤의 정식 속편입니다. 단 원작자인 타카하시 루미코 씨는 캐릭터 원안을 맡았을 뿐이고, 내용 자체는 애니 스태프진에 의한 완전 오리지널인데, 감독은 전작과 극장판 등에서 연출 및 부감독을 맡았던 사토우 테루오 씨이며, 그외 시리즈 구성과 캐릭터 디자인, 음악까지 전부 전작을 만들었던 멤버들이 그대로 다시 참여해주고 있기 때문에 불안감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성우진은 일단 주인공 토와에 무명의 마츠모토 사라 씨를 기용했지만 그외 캐릭터엔 인기 성우들이 포진하고 있고, 전작과 이어지는 캐릭터의 성우들도 PV를 봐선 변경이 없는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