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자막 88

[자막] 크로스앙쥬 17화 자막

제17화. 검은 파괴천사 각본: 노자키 토오루 / 콘티: 마츠이 히토유키 / 연출: 이와사키 토모카즈 / 작감: 스즈키 타츠야 크로스앙쥬 17화 역시나 이렇게 전개되고 마는군요. 지난 13화에서의 각 장면들이 이번 화의 구도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겠는데, 사실 대충 정보가 공개되었던 탓에 그 임팩트는 조금 덜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마케팅과 뉴스거리를 위해서라고는 해도 역시 방영 전에 스포일러는 피해줬으면 싶은데 말이죠). 어쨌든 여전히 로자리도 모에스러우니(?) 다시 돌아온 원래 세계에서의 새로운 전개에 기대해보겠습니다. 크로스앙쥬 17화 자막:

[자막] 건담 G의 레콘기스타 18화 자막

제18화. 초승달에 타라 각본&콘티: 토미노 요시유키 / 연출: 요시자와 슌이치 / 작화감독: 히시누마 요시히토 건담 G의 레콘기스타 18화 어느 정도 설정이 밝혀지면서 수수께끼들은 풀렸다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다시 복잡해졌다는 느낌입니다. 진영간 구도도 사실은 쿤파 대령이 흑막으로 보스격 존재라 예상하고 있었는데 지난 화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꼭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말이죠 (그렇다고 지구로 이주를 꿈꾸는 토와산가 측을 악으로 몰기엔 록파이와 매슈너 커플이 너무 귀엽...쿨럭). 아직 헤르메스 재단이 직접 나오지도 않았고 비너스 글로브도 정체불명이니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건담 G의 레콘기스타 18화 자막: (덧: 싱크 3차 추가 완료)

[자막] 크로스앙쥬 16화 자막

제16화. 공명전선 각본: 히구치 타츠토 / 콘티: 호소카와 히데키 / 연출: 아사키 유키히코 / 작감: 하라다 히로키 크로스앙쥬 16화 뭔가 선라이즈의 옛날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패러디들이 들어갔던 에피소드인데, 개그는 둘째 치고 앙쥬와 샐러맨디네의 이해관계 형성은 그야말로 오소독스한 왕도격 전개 그 자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단 이렇게 공동전선을 펼치게 되긴 했지만, 역시 신경 쓰이는 건 지구의 아르제날 팀이 어떻게 되었느냐는 점이니 다음주를 기다려봐야 하겠습니다. 크로스앙쥬 16화 자막:

[자막] 건담 G의 레콘기스타 17화 자막

제17화. 아이다의 결단 각본&콘티: 토미노 요시유키 / 연출: 이무라 켄지 / 작화감독: 시미즈 히로시 건담 G의 레콘기스타 17화 자막 여기저기에 우주세기 팬들이라면 신경 쓰일 장면들이 많군요. 기본적인 기체 디자인도 그렇지만 말이죠. 방영 개시에 앞선 인터뷰에서 토미노 감독님은 이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작품이란 이야기를 했는데, 확실히 그런 의도를 느낄 수 있는 대사와 장면이 군데군데에서 보이는 편입니다. 다만 과연 이 여러 의미로 불친절한 작품을 요즘 아이들이 끈기있게 볼지는 의문이라 하겠습니다. 건담 G의 레콘기스타 자막: (덧: 싱크 2차 추가 완료)

[자막] 크로스앙쥬 15화 자막

제15화. 또 하나의 지구 각본: 노자키 토오루 / 콘티: 마츠이 히토유키 / 연출: 이와사키 토모카즈 / 작감: 스즈키 타츠야 크로스앙쥬 15화 그야말로 퍼즐 조각이 완전히 맞춰졌다는 느낌입니다. 복선들이 회수되면서 자잘한 설정들에도 의미가 있었다는 게 드러났는데, 요즘의 자극적이기만 하면 억지스러워도 대충 얼버무리고 때우던 애니들은 이 개연성을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을 정도입니다 (선라이즈 것도 포함해서 말이죠). 13화에서 아르제날을 때려부술 때만 해도 남은 절반을 어쩔 건가 싶었는데, 이젠 오히려 남은 에피소드 숫자가 부족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크로스앙쥬 15화 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