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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7월 신작 '가난뱅이신이!' TV애니화

슈에이샤의 만화 '가난뱅이신이!'가 공식사이트를 오픈했기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작: 스케노 요시아키 제작: 선라이즈 감독: 후지타 요우이치 (은혼 105화 이후) 각본: 시모야마 켄토 (은혼, 블리치 일부 각본) 캐릭터디자인: 타나베 켄지 (작화감독 출신) 줄거리: 여고생 사쿠라 이치코는 주위 사람들의 행복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특이체질로 절대적인 행운을 가진 소녀. 그런 그녀 탓에 인간계의 행복 밸런스가 흔들리는 걸 염려한 천상계는 가난뱅이신 모미지를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이치코의 행운 에너지를 낮추기 위해 모미지가 벌이는 고군분투극이 이 작품의 스토리입니다. 「 Prisis Comment 」 월간 점프에서 이름을 바꾼 점프 스퀘어에서 연재중인 코메디 만화가 원작인데, 애니화는 스태프진을 봤을 때 ..

애니 뉴스 2012.04.03

[감상] 남자고교생의 일상 12화

12화: 남자고교생과 거짓말.... 각본: 타카마츠 신지 / 콘티&연출: 요시무라 아이 / 작화감독: 쿠라타 아야코 평소에 비해 볼만한 애니가 줄어든 지난 1월 신작 중에선 가장 우선적으로 챙겨보던 코메디 작품이 바로 남자고교생의 일상이었습니다. 원작을 접하지 않은 상태에서 또 일상물인가 싶었던 처음의 우려와 달리, 공학이 아닌 남고의 이야기가 어딘지 스토익한 캐릭터들의 개성과 잘 맞물려 재미를 주었던 것 같네요 (비록 주인공은 유루유리의 아카리를 가볍게 뛰어넘을 만큼 존재감이 없었지만 말이죠). 무엇보다 이런 류의 코메디치고는 드물게도 비교적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은 건 상당히 호평해주고 싶은 편입니다. 일단 마지막화다운 느낌을 주면서 끝을 맞이했는데, 요즘은 애니화 소재고갈 때문인지 워낙 속편이 쉽게 ..

[뉴스] 치토세겟츄!! TV애니화 공식발표!

월간잡지 만화 라이프MOMO에서 연재중인 마시마 에츠야 씨의 '치토세 겟츄'가 TV애니메이션화를 잡지상에서 발표하였습니다. 드라마CD로도 만들어진 바 있는 작품이긴 합니다만, 아직 자세한 스태프진, 애니판 성우진은 공개되지 않았기에 간단히 스토리만 소개하고, 나중에 상세정보가 알려지는 대로 추가뉴스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리: 학교앞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평범한 공무원 카시와바라에게 반해 매일 같이 학교를 빠져나가 대쉬하는 초등학생 소녀 치토세와, 그녀의 단짝으로 파더 콤플렉스 기질이 있는 미사키, 부잣집 딸로 요조숙녀인 히나코, 그리고 치토세의 노처녀 담임 선생님 아사코가 벌이는 일상 코메디물. 「 Prisis Comment 」 이 작품이 연재되고 있는 만화 라이프MOMO는 4컷 만화 전문잡지로, 최..

애니 뉴스 2012.03.27

[만화] 오오토모 카츠히로 씨가 신연재를 준비중!

만화가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이기도 한 오오토모 카츠히로 씨가 새로운 만화의 연재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잡지 예술신조의 인터뷰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그가 단편이 아니라 본격적인 장편 연재를 하는 건 AKIRA이후 약30년만으로, 현재 선라이즈에서 준비중인 애니메이션 '히노요우진'의 감독직 역시 맡고 있기에 스스로도 약간 무모한 도전일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일단 이번 신작은 에도 시대를 무대로한 작품으로 소년만화 잡지에서 연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 Prisis Comment 」 국내에는 AKIRA, 스팀보이 등을 통해 애니감독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오오토모 씨는 테츠카 오사무 식으로 굳어져있던 만화의 표현력과 화풍을 완전히 바꿔놓은, 일본 만화역사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기타]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 최종화 에프터레코딩

총12화로 완결되는 1월 신작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가 최종화 에프터레코딩 인터뷰를 공개하였기에 번역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한 건 토마츠 하루카 (타카츠키 이치카 역), 시마자키 노부나가 (키리시마 카이토 역), 이시하라 카오리 (타니가와 칸나 역), 오키하라 히데키 (이시가키 테츠로 역), 아스미 카나 (키타하라 미오 역), 타무라 유카리 (야마노 레몬 역)입니다. ● 레코딩을 끝내고 지금까지를 되돌아본 감상은 어떠신가요? 토마츠 씨: 정말로 순식간이었어요. 매화 정성스럽게 작품이 만들어져가는 충실한 시간이었죠. 저 스스로도 전개를 즐기고 있었기에 마지막에 어떻게 될지 많이 궁금했던 만큼 속이 시원했구요. 되돌아보자면 첫 화에서 최종화까지 매화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놀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