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화. 남을 믿으면...
각본: 타카하시 나츠코 / 콘티&연출: 아오이 사요 / 작화감독: 키쿠치 사토노부
순정만화 원작의 작품인데 감상을 요약하자면 '요즘 아이들은 이렇단 말인가'였습니다. 어딘지 저로서는 세대차를 느끼게 하는 내용이었달까요 (그 사실이 슬픕니다 -_-;;)
스토리 자체는 자기 안에 갇혀지내던 평범한 여자아이가 학교 제일의 인기남과 사귀어간다는 뻔한 내용이긴 하지만, 여주인공인 메이의 감정흐름이나 행동 등은 꽤 공감해줄 수 있게 잘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토우 타쿠야 감독님의 작품으로 요즘 다른 순정애니가 그렇듯 퀄리티도 나쁘지 않은데, 다만 제대로 보기 위해선 사쿠라이 타카히로 씨의 야들야들한 연기에 오그라들지 않을 담력이 필요할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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